강동구, ‘자전거로 만나는 강동택리지’ 운영
강동구, ‘자전거로 만나는 강동택리지’ 운영
  • 김선희 기자회원
  • 승인 2014.04.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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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유적지, 친환경시설, 생태공원 등 탐방하는 4개 코스..

"도심에서 즐기는 자전거 여행"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로 만나는 강동택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동 택리지’는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역사유적지와 생태공원 등을 탐방하는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째 운영중이다.

암사동유적, 한성백제박물관, 고구려 역사문화 홍보관, 문희공 유창묘역 등 역사유적지와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길동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등 친환경시설과 공원 등이 주요 방문지이다.

‘선사문화의 기원 강동’, ‘한성백제의 숨결이 깃든 강동’, ‘고구려의 기상을 품은 강동’, ‘생태체험의 보고 강동’ 등 테마별로 4개 코스가 운영된다.

‘강동택리지’는 매월 1, 3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소요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425-6262)로 신청하고 참가비는 식비 5,000원이다.

한편 구는 신명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활동시간을 이용해 ‘아리수의 발원지 강동’, ‘생태 쿨시티 강동’ 등 별도 탐방코스를 마련해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제공=강동구청 교통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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