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달의 착한가격업소’ 11개소 선정
전북도, ‘이달의 착한가격업소’ 11개소 선정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04.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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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전라북도가 4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업소’ 11곳을 선정․공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의 착한가격업소’는 시군별 착한가격업소 중 타 업소에 비해 환경위생, 서비스, 소비자선호도, 사회봉사 실적 등을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추천된 업소를 선정․공개하는 것이다.

소비자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와 일반 소비자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시군의 민간평가단과 전북도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선정, 전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한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에 따라 물가안정은 물론 매출증대와 함께 업소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소비자들에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4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① 전주시 기린로가정식백반 (백반 5,000원), ② 군산시 가림뚝배기(된장찌게 5,000원) ③ 익산시 완산옥(한식부페 5,000원), ④ 남원시 일미가칼국수(부추바지락칼국수 5,000원, 들깨칼국수 6,000원), ⑤ 완주군 초포가든(돼지갈비 300g 8,000원), ⑥ 진안군 진안순두부집(순두부 5,000원, 팥죽 5,000원), ⑦ 무주군 덕유산전통순두부(순두부 6,000원, 묵밥 6,000원), ⑧ 장수군 부자회관 (닭볶음탕 4인기준30,000원), ⑨ 임실군 길손식당 (백반 5,000원, 김치찌게 5,000원), 고창군 양자강 (백반 5,000원, 김치찌게 5,000원), 부안군 군산식당 (백반 7,000원)등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 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매출증대와 입소문을 통해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희망업소에 한해 경영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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