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SK 이통사 도시에 거미줄 쳐놓고 사장만 배 부르는 회사
KT, LG, SK 이통사 도시에 거미줄 쳐놓고 사장만 배 부르는 회사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4.11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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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사장들 돈은 다 받아가고 사회 환경은 갈수록 나빠지고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KT, LG, SK 이통사 도시에 거미줄 쳐놓고 서민 피 빨아 사장만 배 부르는 회사, 사장들 돈은 다 받아가고 사회 환경은 갈수록 나빠지고 KT 전 회장 작년 수입 30억 원 이통3사 CEO 중 연봉 최고

지난 기사
KT, 고객 유선전화 보증금 320억 '꿀꺽' 했다고 m방송사에서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보증금을 포함해서 가입자들이 돌려받아야 할 돈이 320억 원이 고스란히 KT의 수입이 됐습니다.

▲ KT, LG, SK 이통사 도시에 거미줄 쳐놓고 서민 피 빨아 사장만 배 부르는 회사이동통신사 사장들 돈은 다 받아가고 사회 환경은 갈수록 나빠지고 KT 전 회장 작년 수입 30억 원 이통3사 CEO 중 연봉 최고
엊그제 기사입니다.
지난해 국내 이통업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은 배임 혐의로 불명예 퇴진한 이석채 전 KT 회장으로 퇴직금까지 포함해 30억 원을 받았다.

SK텔레콤 사장이 12억6600만원을 받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6억7400만원을 받았다.

이 전 회장의 보수는 급여 4억7600만원, 성과급 13억3900만원, 복리후생비 1100만원, 퇴직금 11억5300만원 등이다. 퇴직금을 빼도 18억2600만원을 받아 경쟁사 보다 많은 보수를 받았다.

또 다른 KT 등기 이사의 임원은 이상훈 전 KT 사장(G&E 부문)이 9억6600만원, 표현명 전 KT 사장(T&C 부문)이 8억9000만원, 김일영 전 KT 사장(코퍼레이트 센터장)이 7억6800만원을 받았다. 현재 이들은 이 전 회장의 퇴진하고 황창규 회장이 부임함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났다.

신용삼 LG유플러스 사장이 9억77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반면 지동섭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의 보수가 5억94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


5천만 명이 넘는 인구수에 일인당 통신비가 5만원씩 잡아도, 엄청난 수익구조에서 돈은 벌고, 사회는 온통 거미줄로 덮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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