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8일(화) 오후, 국가원로회의(國家元老會義)는 지난 7일 심장마비로 별세한 국가원로회의 지도위원 한경남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예방 조정분과 위원장의 빈소를 방문했다. 향년 68세.

고인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1985년 민청련(민주화운동청년연합)의장과 1990년 부터 1992년까지 전국노동단체연합 의장을 지내며 민주화·노동 운동에 힘써왔고, 현 정부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예방 조정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9일 오전 9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