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지난 5일 코엑스에서는 한국소셜미디어대학(학장 최재용) 수료식 및 입학식 그리고 출판기념회가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7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셜미디어대학 교수 임용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소셜미디어대학 수료자는 총 24명으로 지난 1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의 모든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 수료자들은 10주 동안 SNS 전반에 걸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카페, 카카오스토리마케팅, 스마트폰활용교육 등 다양한 SNS 마케팅 채널에 대한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그동안 이 과정을 이수하고 배출된 소셜미디어 전문 강사들은 전국의 대학, 정부기관, 공사, 기업체, 도의회, 경찰서, 검찰청, 농업기술센터, 소상공센터 등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교육 및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강의 등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에 이 과정을 도입해 꽃 배달 쇼핑몰, 낚시쇼핑몰의 CEO 및 직원들이 SNS 마케팅 전문가교육 수강 후 랭키 닷컴에서 1위를 하는가 하면 광고비용은 적게 들고 매출은 증대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로써 한국소셜미디어대학에서 배출한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의 전문강사 및 SNS 마케터로서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기수에 수료한 손홍욱 강사에 대해 한국소셜미디어대학 교수 임명장이 수여돼 향후 동 대학 교수로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어진 입학식에서는 전국에서 SNS 전문 강사가 되기 위해 지원한 18명 신입생에 대한 입학식 및 소개가 이어졌다.



출판기념회에서는 한국소셜미디어대학을 수료한 11명의 소셜미디어 전문 강사들이 모여 공동집필한 ‘따라하면 대박 나는 SNS’에 대한 출판기념회 및 저자사인회를 가졌다.

지난달 18일 정부의 신 직업 육성 발표와 맞물려 소셜미디어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소셜미디어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한국소셜미디어대학으로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