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청자 전통 잇는 '남강 정기봉'[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 추진위원]
녹청자 전통 잇는 '남강 정기봉'[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 추진위원]
  • 최유경 기자회원
  • 승인 2014.04.07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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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의 시원인 해남에서 녹청자 재현과, 도자예술, 도자산업, 가치창조를 위해서 참신한 도예인 발굴 등 도자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남강 정기봉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녹청자 전통 잇는 '남강 정기봉' 선생은 해남군 황산면 연호리에서 선친 청자기능보유자(화원 정형식 사사)로써 4대째 가업을 이어온 공예명장이다.

남강 정기봉(화원요 3대)대표는 청자의 시원인 해남에서 녹청자 재현과, 도자예술, 도자산업, 가치창조를 위해서 참신한 도예인 발굴 등 도자발전을 위해 상당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명망 높은 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 추진위원을 맡고 있는 녹청자 전문 도예가이다.

녹청자는 청자와 달리 녹색을 띠고 있어 녹청자라 불리며 신라~고려초 이미 생산되었다는 역사적 사료가치가 매우 높은 자기역사의 한 장르다.

청자의 뿌리가 깊은 해남이라는 지역특색에 맡게 이제는 해남청자로 명명되는 바람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 상품, 관광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문화관광부 신지식인이다.

제12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청자상감통형병을 출품, 강진청자축제에서 문화부장관상을 받은바 있다. 청자상감보상당초문은 큰 호 속에 작은 호를 넣고 적과 흙의 상감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문양이 돋보이는 역작이라는 평과, 현대, 정통기법이 잘 조화된 걸작이라는 심사결과를 낳았다.

재 왕성한 작품 활동과 전남도자기협회장, 목포도자기전국공모전추진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학과, 호남대학교 출강 등 전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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