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쌍용차 바퀴 주저앉음 현상에 대해 공식 조사
국토부 쌍용차 바퀴 주저앉음 현상에 대해 공식 조사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4.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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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2와 액티언 등은 주행 중 바퀴 축이 부러지며 주저앉는 현상이 다수 나타나
▲ 엑티언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국토부 쌍용차의 바퀴 주저앉음 현상에 대해 공식 조사를 착수 한다.

쌍용차의 렉스턴2와 액티언 등은 주행 중 바퀴 축이 부러지며 주저앉는 현상이 다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가 운영하는 자동차 결함신고센터(www.car.go.kr)의 자동차 결함신고 코너를 보면 이러한 내용의 신고가 상당수 접수된 상태다.

구조조정 이후 판매가 좋아졌던 쌍용자동차가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렉스턴과 액티언, 뉴 카이런 등의 바퀴 주저앉음 현상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해에도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스포츠의 변속기 결함(P단에서 변속기 풀림 현상)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가 변속기 결함으로 밝혀져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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