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우리 사회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
어떻게 우리 사회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
  • 정덕구 기자회원
  • 승인 2014.04.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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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우리 사회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우리 사회에 만연된 어린아이들이 배워서는 안 될 일들이 사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못된 짖을 성인들이 앞장서서 저지르고 있으니,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으려면 모든 국민들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몇칠 전에 외부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마구 버린 쓰레기를 보면서 한심스러웠다. 이곳은 인적이 드문 곳이기도 하지만 망월동 공동묘지가 있는 곳으로 대로 옆에 버려져 있는 것을 살펴보니 화분을 갖다버렸다.

한 1분 정도를 운행하면서 굽어진 길목에는 더 많은 쓰레기가 마구 버려져 있었다. 내용을 확인해 보니 고구마 썩은 것과 밤 까는 공장에서 내다 버린 밤껍질에다 일반쓰레기까지 차량으로 실어다 버린 것이 아닌가, 세상에 사업을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이곳에 버린 자는 과연 이 땅에서 살아야 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돈을 벌면은 깨끗하게 벌어야 축복받아 사업이 잘된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지성인들이여 깨끗하게 살자. 이 상황을 보면서 버린자에게 칭찬을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왜 이 모양이 되었을까?  특히나 사업하며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로 쓰레기 같은 인간이 되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과 아울러 주민 모두가 이런 장면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보일 때에 무단 쓰레기 투척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내만 아니면 돼 하는 사고방식을 지성인이라면 반드시 법 규정를 잘 지키는 것만이 이사회를 밝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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