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입홍합부터 프로폴리스까지]뉴질랜드는 왜 건강식품 아이콘이 되었나?
[초록입홍합부터 프로폴리스까지]뉴질랜드는 왜 건강식품 아이콘이 되었나?
  • 유효상 시민기자
  • 승인 2014.04.0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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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적 자연 그대로, 글로벌 마켓의 핵심키워드로 떠오른 뉴질랜드 열풍 이어져
최근 봄철 건강관리에 있어서 가장 많은 연령대에게 사랑 받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뉴질랜드이다. 뉴질랜드는 인구 약 417만명에 가까운 섬나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중 하나로 바로 그 천혜의 자연이 얼마나 보존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뉴질랜드의 면적은 남섬과북섬 등을 종합해 270,467 km2에 달하며 이는 남한의 2.5배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면적이다.
또한 관광지와 도심 이외에는 자연 그대로의 삶과 정책을 유지하며 아직 원주민들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뉴질랜드는 태고적 자연의 모습을 담은 곳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반지의 제왕을 비롯하여 다양한 판타지 영화의 울창한 수풀이나 맑은 호수 등을 표현할 때 뉴질랜드가 가장 이상지역으로 꼽힐 정도니 그 자연보존상태를 알만하다. 

이런 뉴질랜드 하면 마오리족, 양고기 등으로 대표되던 트렌드가 글로벌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바뀌며 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초록입홍합(녹색잎홍합이라고도 함)과 프로폴리스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뉴질랜드의 자연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 초록입홍합에는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 중 가장 훌륭한 염증 억제효과를 보이는 리프리놀이 풍부해 관절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달맞이 종자유의 350배에 달하는 효과를 임상실험 결과에서 나타내며 뉴질랜드산 건강식품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100선에 꼽히게 되었고 마오리족들이 장수와 관절질환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섭취했던 역사가 구전되며 뉴질랜드산 천연완전식품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오랜 시간 건강의 비결로 떠올랐던 프로폴리스도 뉴질랜드산의 우수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청정자연에 가장 예민하고 똑똑한 꿀벌 집단이무리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물질인 프로폴리스가 유기물과 무기염류미네랄을 상당부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양한 건강식품과 의,약사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된 사실이다.

이런 프로폴리스 중에서도 뉴질랜드에서 채취되는 양은 글로벌 마켓에서 극소량에 불과하지만 가장 인기 있고 먼저 찾는 핫아이템으로 분류되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있다.
뉴질랜드건강식품 프로폴리스와 초록입홍합 전문쇼핑몰 웰빙엔젤 이경미 대표는 이러한 열풍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공해에 찌든 사회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뉴질랜드 건강식품은 우리의 지친 몸을 쉬게 하고 청정자연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프로폴리스 제품이나 초록입홍합(녹색잎홍합)이 대표적인 뉴질랜드 건강식품이지만 향후 더욱 다양한 아이템들이 그 트렌드를 이끌게 될 것입니다."

매일 같이 황사, 미세먼지, 패스트푸드와 같은 우리 몸을 병들게 하는 사회에서 뉴질랜드의 자연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것은 기술이 만든 작은 행복이 아닐까 한다. 춘곤증과 황사로 지쳐가는 현대인의 봄을 녹색으로 만드는 뉴질랜드 건강식품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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