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흥동374-43번지 인도는 건축자재들이 인도를 점유하고 있어 행인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단속의 손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북구청 민원실에 전화를 걸었다. 담당은 휴가라 휴일 지나고 정확히 알아보자고 하고, 대신 전화를 받았던 직원은 “계도중입니다 과태료도 부과시켜봤고 취약지구로 묶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무용지물입니다. 요새는 행정기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1km이상 인도를 점유하고 있어도 행정기관은 꿀 먹은 벙어리다. 지나가는 행인들은 먼지에 판손된 인도를 다니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건축 자재를 밖으로 많이 내놓기 시합이라도 벌인 광경이다. 단속의 손길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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