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연(武心緣)은 화순고등학교 학창시절 황토 자갈밭 운동장에서 태권도를 연마했던 선후배들이 모여 만든 동호인들의 단체이다.
20년 전부터 기수별로 분산된 모임을 해오다 2006년부터 단체모임 무심연으로 합병하여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화순군 수만리 들국화마을 회관에서 기수별로 인사를 나누고 선후배 편을 나눠 체육대회를 하며 즐거운 행사를 가졌다.
무심연회장 이재몽
회장 이재몽(47)은 축사에 “선후배 가족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형제의 정을 잊지말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자고 축사를 가름했다” 초대회장 이강옥은 “ 스포츠 정신을 살려 페어플레이하며 선후배 끈끈한 정을 나누자고 했고, 여러 가족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했다.
초대회장 이강옥 축사
문성주감사는 변인천 사무국장과 조영길 재무에게 준비하는 과정의 노고를 치하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체육국장 염승용은 “태권도 인으로 자격이 주어져 100단을 훨씬 넘는 형제의 정을 나누는 모임 이다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다”
변인천 사무국장
변 사무국장은 전달사항으로 "다가오는 12월 송년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