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시술, 정수리탈모에 효과적인 이유보니
SMP시술, 정수리탈모에 효과적인 이유보니
  • 이성래 기자회원
  • 승인 2014.03.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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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부위에 색소를 주입해 마치 머리카락처럼 보이게 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남녀를 불문하고 머리숱이 부족해 두피가 훤히 비치면 나이가 들어보일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떨어지기 쉽다. 임시방편으로 흑채를 써보기도 하지만, 흑채는 흑채대로 다른 사람이 알아볼까 걱정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해결책도 되지 못한다.

이처럼 모발의 밀도 부족, 특히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SMP(두피문신)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SMP는 탈모부위에 색소를 주입해 마치 머리카락처럼 보이게 하는 시술인데, 미국의 NH뉴헤어와 한국NH뉴헤어가 1년에 걸친 임상을 통해 개발한 시술이다. SMP에 사용되는 니들과 잉크 역시 별도로 제작된 것으로 머리카락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다. 잉크를 개발하고 개별적인 모발 색상을 구현하는 데만 1년이 넘게 걸렸다. SMP는 마이크로 니들과 NHI뉴헤어의 잉크 그리고 시술방법의 3가지 요소가 만들어내는 시술로 일반적인 문신으로 만든 것과는 다르게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NHI뉴헤어 모발이식센터의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는 "SMP는 병원시술이므로 부분마취를 통해 통증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 니들과 색소는 두피나 주변 모낭을 손상시키지 않고 안정적이고 영구적으로 피부에 주입되어 만족도가 높다. 모발 밀도 보강을 위해 불법 시술자들에게 반영구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반영구 부위에 이미 파랗게 변질이 되었거나 주변의 모낭에 손상을 가해 2차로 탈모가 일어난 경우를 볼 수 있었다"며 “색소 요법은 두피를 검사하고 전문적인 의료 시술이 가능한 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NHI뉴헤어 측은 “최근 국내에서도 NHI뉴헤어의 SMP시술을 시행하려는 병원이 늘고 있는 추세며, 미국 서부를 시작으로 모발이식 시장에 NHI뉴헤어의 이름으로 SMP 시술이 보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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