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주민, 관공서 혼연일체 낭비 최대한 줄이며 살고 있었다.
강남구 주민, 관공서 혼연일체 낭비 최대한 줄이며 살고 있었다.
  • 정덕구 기자회원
  • 승인 2014.03.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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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민들은 관공서와 혼연일체 낭비를 최대한 줄이며 살고 있었다.
정덕구기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대한민국에 부자가 사는 동네를 살펴보기로 하고 강남구청 주변 일원을 찾아보았다. 황당한 일들이 보통사람들과는 너무나 다르게 생활하고 있어 이글을 쓰게 되었다. 부자촌 답지 않은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첫째는 마을 전체가 공동노력이 생활화 되여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가장 주민들 간에 해결이 쉽지 않은 일에 관심사였는데, 음식물 쓰레기 관리에 아파트의 경우는 집화장소가 있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만, 일반주택 마을에서는 공동으로 관리하는데 전, 후방 50m 이내에서 1주일씩 돌아가며 공동 집화 통을 자기 집 앞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놀랄 수 밖에 이웃 간에도 말없이 지내는데 그 냄새가 나는 음식물 쓰레기통 관리를 보면서 부자촌 동네일수록 통한 것이 있으니 땅값이나 아파트가 안 오르려야 안 오를 수 없다는 것, 이에 관공서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하여 2~30년 된 건물에서 모든 행정을 보고 있어 더욱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둘째는 대한민국의 병중에 가장 무서운 병이 바로 관공서건물 새로 짓기이다. 이런 일을 하면서 비리가 발생하고 과대사업으로 빚더미에 올라있는데 반해 강남구 일원에는 똑같은 방법으로 지자체가 앞장서서 주민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주차난 해결을 위하여는 담장 헐기 사업으로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주차난 해결을 이루었고, 쓰레기 또한 완전 분리작업으로 재활용품의 사용빈도를 높여가고 있었으며 환경보호를 손수 보여주는 사업은 주민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있었다.

필자가 대낮에 본 결과 마을이 깨끗하여 청소원이 있어 이렇게 유지되는구나, 이를 확인해 보기로 하고 새벽에 공원 주변을 살펴보니 자기 집 주변과 공원 내에는 버리는 사람이 없이 자율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노상주차 문제를 살펴보니 정확하게 주차공간에 잘 주차하고 있었고, 절대로 남의 주차공간에는 법과 질서를 지켜지는 것은 오로지 잘 사는 사람들만이 지켜지는구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흔히들 그런 생각들을 하잖아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바로 부자들이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셋째는 대한민국 지자체나 읍, 면, 동 관리하시는 많은 공무원은 이런 곳을 다니면서 벤치마킹하여 가뜩이나 지방행정이 어렵다고 할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서 큰 것을 얻어내는 행정을 펼쳐나갈 때에 주민은 공무원을 신뢰하고 존경하지 않나 생각을 해보면서 사무실만 새로 지어야 행정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혈세를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하여 지방재정을 튼튼히 관리해 나아간다면 주민들의 어려움들을 해결해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치러지는 민선5기 지방자치 단체장을 잘 선택하여 뽑는 것이야 말로 귀중한 주권행사를 하는 것이니 만큼 남의 말에 동요하지 말고 나의 고장발전과 나의 재산보호에 일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방문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정덕구 기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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