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 동아리 VANKBOGO(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boseong high school)

2012년 동아리 VANKBOGO(회장 김수현)가 창단되면서부터 매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된 행사의 일환으로 2014년 3월 8일 보성역 주변에서 보성군민들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 상인들과 군민은 물론이고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동해 표기의 정당성과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허구성을 알리는 행사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홍보 활동에 참여했던 2학년 안다영 학생은 “학생이라는 작은 힘으로도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을 깨닫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VANKBOGO(지도교사 이철영)’는 3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애국 실천 동아리로 군민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 홍보활동을 중심으로 경로당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홍보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역에 있는 문화재 보호 및 주변 정화활동과 홍보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현재, VANKBOGO와 뜻을 같이 하는 3~4개의 동아리가 동참하여 연합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으로부터 ‘2013년 문화재 지킴이단’으로 위촉받고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2014년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되어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VANKBOGO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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