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잡-디자이너잡, '불황기 위기극복' 직원 힐링교육 개최
미디어잡-디자이너잡, '불황기 위기극복' 직원 힐링교육 개최
  • 김순복 기자
  • 승인 2014.03.26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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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함께 공존 한다"

미디어잡과 디자이너잡을 운영하는 MJ플렉스(대표 김시출)는 지난 20일 3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황기 중소기업 위기극복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홍보대행사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강연에서 "언제 우리나라의 경기가 좋았던 적이 있느나"고 반문하며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함께 공존 한다. 특히 위기는 내부에서 먼저 감지된다"면서 "내부 직원들 간의 소통과 비전 공유,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홍보전문가로 10여년 이상 기업 교육을 진행했던 컨설턴트 경험을 살려 기업체 직장인 대상으로 △위기극복 탈출전략 △저비용 고효율 홍보 마케팅 △소셜 미디어 마케팅 전략 △중소기업 생존 키워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취업 역량강화 차원의 △실전 취업 전략 △진로 교육 및 직장적응 원리 △인성 리더십 등의 컨설팅을 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강연이 1002번째로 나섰다고 했다.

두 번째 강연에 나선 허순범 감정노동치유센터 '휴' 대표는 "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다" 며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예로 들며 "거북이가 토기를 경주에서 이긴것은 상대(토끼)를 의식하지 않고 자기 페이스의 가치관과 목표가 뚜렸했기 때문이다. 직장생활도 마찬가지로 상사 또는 부하직원 동료와의 관계에서 남과 비교하는 순간에 본인과 비교를 해 가장 불행하다고 느낀다"며 "상대를 배려하고 나눈다는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할때 '힐링'이 내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 온다"고 강조했다.

이날 직원교육을 주최한 (주)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경기가 어렵다고 시장탓만하기 보다는 직원들에게 감성과 힐링역량으로 답답한 마음을 풀어해쳐 보자는 취지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직원들이 소통과 배려로 열정을 뿜어 내 '우리는 한 배를 탄 한식구다'라는 한가지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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