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주기 '추모식'에 붙여
천안함 4주기 '추모식'에 붙여
  • 정덕구 기자회원
  • 승인 2014.03.26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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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6용사들이여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정덕구기자회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나?
참으로 암담한 세상이다.

오늘이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 그 가족들의 슬픔을 누가 어루만져 줄 것인지, 대전 현충원에서 추모행사를 보면서 과연 이곳에 참석한 사람들이 진정한 마음으로 넔을 위로하기 위함인가! 4년 전으로 돌아가 보자 그래도 대한민국의 세금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양쪽으로 나뉘어 저 잘난 것처럼 북한에 소행이다. 일부에서는 자작극이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오늘 궂은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현충원에는 필요한 사람, 불필요한 사람들이 하이얀 비옷을 입고 국화 한 송이를 바치는 것이 가증스럽게 보였기 때문이다. 6.4지방선거를 빙자해서 인지 엄청난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지만 제단에 모셔진 영령들이 천국에서 내려다보고 있음을 알지어다.

 나는 추모식 행사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대한민국은 누가 뭐래도 세계에 유일한 분단국이며, 북한에서는 미사일을 쏘아대는데도 남한 자작극이라고 말을 하는 자가 있다면 이런 자는 당장 추방해 버려야 한다.
 
인권을 부르짖는 자들은 북한주민의 생활고를 일부 방송매체에서 보았을 것이다. 북한에서도 잘 나가는 자들은 세상 부러울것이 없을 것이다.

이런 자들을 찬양하는 자들은 과연 이 나라에 일꾼이라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 지금이라도 제정신으로 돌아가 가신님들 영전에 사죄하고 국가안보를 튼튼히 더욱더 총력 매진하여 천국에 계신 천안함 용사들의 한을 풀어 줄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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