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표결을 통해 결정한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는 무효임을 선언했다. 또한 핵발전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안전을 포기한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규탄하였다.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은 60개의 활성단층을 고려하지 않고 단지 2개의 단층만으로 지진 평가, 인구밀집지역 위지제한 규정 위반, 중대사고에 대한 대비 부족, 주변 주민들의 피복, 초고압 송전탑 문제 등 안전과 관련 무수히 많은 문제들이 제기 되었다.
특히 반경 30km이내 380만이 사는 인구밀집지역에 10개의 핵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다수호기 입지에 따른 안전성 검토는 부실하였고, 인구밀집지역으로부터 원자로시설이 떨어져 위치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