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인도 폐지 줍는 어르신들 '위험 천만'
차도, 인도 폐지 줍는 어르신들 '위험 천만'
  • 탁경숙 시민기자
  • 승인 2014.03.24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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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가 떨어지면 멈추어서 폐지줍는데만 집중하는 어르신들을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그옆에 쌩~~하고 지나는 위험한 모습들이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요즘 아침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차도를 보행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노인들 손에는 비닐봉투에 종이컵과 빈캔들이 들어 있었다 나를 아찔하고 위험하게 하는것은 노인들의 행동이다.
 
즉 차도 중앙에 빈캔이나 폐지가 있으면 그것만 보고 주우러 도로 한가운데로 건너오시는것이다 더 위험한것은 유모차를 이용해 걷는 노인들이 부쩍 많아졌는데 무조건 차도로 들어 오는 것이다 가까이 다가가서 왜그러시냐고 물어보면 용돈을 벌으시려고 새벽부터 나오신다는것이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생활비를 벌어야 생활 할 수 있는 노인들이 대부분인것 같다 허리를 거의 펴지 못한체 길거리 폐지를 줍고 다니시는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아찔한 순간이 또 있다 리어카나 유머차에 한가득 폐지를 싣고 도로를 대각선으로 횡단하는 것이다.
 
그와중에도 폐지가 떨어지면 멈추어서 폐지줍는데만 집중하는 어르신들을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그옆에 쌩~~하고 지나는 위험한 모습들이다 또한 어르신들을 피하려고 운전자들은 곡예운전을 하기 일쑤이다.
 
페지를 줍는 노인들이 점차 늘어가고 보행 중 노인들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데 안전대책 너무 필요하다 운전자들이 시내 구간구간에선 과속하지 말고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가면서 운전중인 내 차 주변에 폐지를 줍거나 보행하는 노인들이 있는지 확인하여 노인들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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