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2014 제10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배완영(52)단장은 한국 태권도 ‘세계홍보대사’를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2014년 제10회 세계청소년태권도 선수권대회 한국 선수단장 배완영(52) 단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이다.

탈랜트겸 영화배우 미쓰에이, 수지 아빠로도 알려진 유명인사다.

배단장이 국제대회에서 태권도 선수단장을 맡은 것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이며, 대회에서 남녀 부 종합우승을 했다.

배단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선발전 우승자들이 출전하는 것으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만큼은 종합우승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오랫동안 꿈나무들을 지도해온 현직 태권도 전문코치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태권도관장출신으로 지역에서는 인자하고 덕망이 많은 태권도인이다. "미래를 이끌 청소년 태권도에 애정이 남다르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평소 실력만 보여준다면 이변이 없는 한 종합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