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
한·미·일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3.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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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이번 헤이그 핵안보 정상회의 때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었다.

북핵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한·미·일 3국이 북핵문제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서 억지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일본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기조를 밝혀 왔다.

우리 정부가 이러한 대일외교 기조를 확고하게 유지해 온 결과 최근 아베 총리로부터 국회에서 무라야마담화와 고노담화를 계승하겠다는 입장표명을 이끌어 냈다.

이어 최근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4월 중순에 우리 측과 진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

그간 우리의 원칙에 입각한 외교적 노력과 일본 측의 어느 정도 자세 변화가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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