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 30도를 넘어가는 데도 불구 청소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조재찬기자]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위치한 예수사랑교회는 주변 골목 청소를 하였다.
이 교회는 호주에서 돌아온 유이삭 목사를 중심으로 한 젊은층이 많이 있는 교회이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 한것은, 지난 12일 우천으로 인하여 골목 청소를 하지 못하여 대신 실시한 것이다.
월요일 부터로 예보된 장마의 시작으로 인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를 한것인데, 이들이 청소하는 것을 본 주변 동네 어르신들은 “이 무더위에 청소를 한다.”며 기특하다고 했다.
주변 대학가를 중심으로 악기동호회를 운영하며 성경역사 강좌와 줌마 댄스, 탁구동호회 등을 통하여 주변에 위치한 젊은이와 동네 사람들을 위한 문화활동과 소통에 힘쓰며, 골목 청소를 통하여 이웃 주민들과 더 가까워 지고자 한다고 한다.
청소가 끝나고 교회 앞에 모여 모두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으며, 2주 후에 또 청소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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