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30돌 기념 맞아 화이트데이 사랑의 사탕 나누기.."
신천지 교회가 30년이 됐다고?[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은 애플사(Apple)와 SK 텔레콤과 영화 터미네이터 존코너의 탄생과 같은 해인 1984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4일(금), 신천지예수교 참빛교회 주최로 건국 대학교 예술문화 대학 앞 광장에서 화이트데이이자 창립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건대 앞을 오고가는 학생들에게 신천지 30돌을 알리는 달걀캡슐 30개의 퀴즈와 화이트데이 사탕을 선물하는 이벤트와 천사의 날개와 사탕과 하트모양으로 달아 놓은 종이에 축하 메세지를 남기는 롤링 페이퍼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외국인들은 퀴즈를 풀면서 신천지를 응원하고 축복하는 메세지를 남기는 등 유쾌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신천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에 대한 모바일 설문조사도 진행이 되었다.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한 신천지의 느낌은 '새롭다', '추상적이다', 등의 반응이 대다수였으며, 신천지를 처음 들었지만 '진리', '하나님', '신념', '새로운 세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며 신천지를 알고 싶어하는 의외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관한 참빛교회의 한 관계자는 올 한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신천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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