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일수 있다.
교통사고 줄일수 있다.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4.03.15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상적인 교통시설 운전자 보행자의 준법의식 고취, 차량에 장착 된 기계로 교통사고 줄일 수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요즘, 날로 증가하는 교통사고문제에 대해서 메스컴에 자주 등장한다. 교통사고는 운전자에게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요, 도로환경여건과 보행자 모두가 안전 불감증에서 파생되는 인재적사고이며, 빙판길사고처럼 불가항력의 사고도 없다고는 볼 수가 없다.

관계당국은 열악한 도로환경여건에서 무사고 운행하는 운전자들을 칭찬해야 한다. 시내도로에서 정상적인 도로에 정상적인 차폭으로 설치된 도로가 얼마나 되는가? 당국에서는 입이 열 개라도 말을 못 할 것이다.

좁은 차로 폭 뿐 만이 아니다. 회전도로의 각과 기울기. 도로 우측경계석 안에 전신주, 가로수가 차도 쪽으로 기울러진 곳. 심한 요철. 및 불법과속방지턱을 보면서도 방관만하고 있다. 이런 곳에 초행길 운전자들은 당황해서 핸들을 돌려거나 피하다가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보행자들은 횡단보도나 인도로 보행을 하여야 함에도 차도를 횡단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는 현실이며, 양복정장을 입은 신사 분들이나 대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관계당국자가 도로환경시설을 제대로 설치해주고, 운전자가 품격운전을 하며, 보행자가 준법의식을 실행한다면 교통사고는 확 줄일 수가 있다. 그러나 모두가 운전자의 주의 의무 위반으로만 교통사고가 난다고 생각한다면 교통사고 감소는 요원할 것이다.

매년 세계에서 130만 명이 사망하고 5000만 명이 다친다고 한다(돈 하워드 노트르담대 교수)
서울시의회 허준혁 의원(한나라당, 서초3)이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제출한 [서울시교통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6년 38,237건이었던 서울시내 교통사고건수는 2007년 39,360건으로 증가한데 이어 2008년에는 41,643건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하루 평균 11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 다음 연합뉴스2010 2월 9일)

인천경찰청 집계에 따르면 올(2010년) 들어 지난 6월 16일까지 인천지역에서 5천60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13명이 목숨을 잃었다.
작년 동기 교통사고로 91명이 사망한 것과 비교해 무려 24%나 증가한 것이다.(인천일보 2010년 7월20일 사설)

이처럼 날로 증가하는 교통사고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증가세를 멈출 수가 없다. 모든 운전자들의 준법의식이 절대 필요하며, “준법은 곧 손해만 본다.”는 풍토를 개선하지 않고는 불법운행은 멈출 수가 없고 불법운행을 멈추지 않으면 사고는 줄일 수가 없다.

불법운행과 사고를 줄이려면 모든 운수업체에서는 운전종사자들에게 준법운행 교양교육과 영상반복교육 및 차량에 부착되어 있는 속도제어기와 디지털 타고메다 및 블랙박스 판독관리담당자가 상존해서 철저하게 검열 지도 단속을 해야 한다.

승용차는 블랙박스와 디지털 타코메다에 장착된 칩에 차주와 차주의 주소 및 이메일을 입력 하고, 2개의 칩을 장착하게 만들어서 불심검문검사 및 정기검사에서 하나는 수거하고 하나는 삽입하여 검색판독 후 준법여부 및 횟수를 기록 과징금 통지서를 발송 한다면 과속을 줄어들 것이다.

교통안전 공단에서는 자동차 정기검사 때에 블랙박스 작동유무 및 시내운행구간과 시간, 고속도로 운행구간을 구별하여 불법운행여부를 가리며, 차량에 속도제어기는 작동여부?. 고장 난 속도제어기를 방치여부? 타코메다 작동정상여부? 를 검사를 한다면 시내제한속도와 시외 및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준수하게 될 것이다. 법은 있으나 실행을 안 한다면 무용지물이요, 불법위반을 보고도 먼 산만 쳐다본다면 결국 운전자가정은 불행하고 국민행복시대는 요원할 것이다.

관계당국은 도로환경시설을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돌려라. 불법운행(신호위반. 과속주행. 난폭부당추월)을 단속하고 차량에 장착된 속도제어기. 디지털 타고 및 블랙박스기계를 사고 발생했을 때만 회수하지 말고, 정기적 또는 불심검문검색지도 단속을 하라. 귀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지혜가 있고 품격이 있는 운전자들은 절대 불법운행을 하지 않을 것이며, 할 수도 없을 것이다. 품격운전을 하면 운전자의 멋과 꽃향기가 가정행복은 물론 국민행복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운수회사에서 영업에 지장을 준다고 운전자에게 심적 부담을 주지만 않는다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