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연대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년 기자회견
순천시민연대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년 기자회견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3.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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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핵없는 사회를 위한 순천시민연대 모임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핵발전소 증설정책 폐기를 주장했다.

순천환경련, 아이쿱생협, 순천청년연대 등 순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시민연대 측은 11일 오전 11시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핵 발전 대신에 재생에너지의 개발과 활용, 그리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 국민의 결단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후쿠시마 원전에서 하루 300여톤씩의 오염수가 지하로 스며들고 있고, 땅과 공기, 바다가 오염되고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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