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마이산휴게소” 지역특산품 활용한 명품음식 개발에 총력
“진안마이산휴게소” 지역특산품 활용한 명품음식 개발에 총력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03.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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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히 한몫
▲ 엄나무 닭개장!!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익산포항고속도로내 위치한 진안마이산(익산,장수)휴게소는 인근지역의 알림이 역할을 하며 진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휴게소에 따르면 “무진장(무주,진안,장수)지역은 고원지대로 흑돼지, 인삼, 사과 등 무공해 고랭지 농산물이 유명하다. 진안 흑돼지를 이용한 “흑돼지고추장찌개” , 진안의 한약재를 이용한 “엄나무버섯닭해장국” , 진안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 등 진안고원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하면 휴게소는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고 지역은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러한 특화메뉴들은 맛이 뛰어나 이용고객의 반응도 좋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휴게소 식당 매출의 70%가 특화메뉴 판매로 이루어졌고 지역특산물 이용금액이 년간 약 9000만원에 달해 진안지역 경제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부안에 사는 A씨는 “휴게소에 들러서 마땅히 먹을 것도 없었는데 이곳 휴게소는 흑돼지와 한약제가 결합한 독특한 음식이 아주 맛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마이산휴게소는 불량식품 근절,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휴게소 매출향상, 지역홍보 역할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실행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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