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교차로 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 전 개통
군산대교차로 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 전 개통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03.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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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국도 21호선 전주-군산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개통이후 12년 만에 군산대 IC의 불완전한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인 “군산대 교차로 개선공사”가 드디어 오는 4월중 공사완료로 개통한다.

지난해 12월 동절기를 맞이하여 현장의 품질관리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중지 했던 공사가 금년 3월 해빙과 함께 재 착공하여 마무리 한다.

그동안 군산대 교차로는 4개 연결로가 아닌 2개의 불완전한 연결로의 운행으로 운전자의 많은 불편과 혼선은 물론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산업단지 활성화 등으로 이용객 및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개선책 마련이 시급했다.

군산대 교차로 구조개선은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고 지난 2011년 12월 공사를 착공하여 총 85%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오는 4월 중 열리는 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전에 개통함으로써 군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대 교차로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운전자들의 불편과 신호대기 시간 감소로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출퇴근시간과 물동량 운송 시간 단축 등으로 시민교통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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