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은 동절기 강설과 동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하기위해서다.
우선 관내 주요간선도로 노면의 노후파손 구간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균열, 포트홀, 소성변형 등 통행불편 및 사고위험요인에 대하여 3. 21 ~ 3. 31일까지 10억원을 투입하여 17km(55,000㎡)에 대한 대대적인 노면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새만금북로 소성변형 구간,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코스 및 외항로, 공항로, 대학로, 공단대로 등 시내 일원 30개 주요노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제설작업 후 발생한 국지적 노면패임(포트홀)구간도 정비대상에 포함시켜 정비하게 된다.
또한, 도로 파손 중 우선 긴급을 요하는 구간은 가용인력을 투입하여 긴급복구 공사를 시행하고 기타 교통시설물등 시설물 청결상태 점검, 도로구역내 불법점용시설물(불법간판, 광고물, 적치물 등)정비 등도 병행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산시의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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