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운영에 개선이 절실하다.-

지난 7일 도민 A씨에 따르면 “전북 도청 홍보관의 온도는 6℃정도로 발이 시려워 관람 할 수 있는 온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도청 홍보관은 대외소통국 홍보기획과 소관으로 학생이나 기타 단체객들에게 전북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관람객들에게 이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서는 보고 들으면서 관람이 필요한데 추운날씨에는 난방이 되지 않아 외면당하고 있다.
도민 A씨는 “이렇게 추운 날 아무리 에너지 절약을 한다지만 잠깐 의자에 앉아 있기도 발이 시려워 대화조차 못할 정도의 공간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꾸짖었다.
또한 관람객 P씨는 “다른 곳은 몰라도 전북을 홍보하는 곳이 난방시스템을 구축해 머물며 관람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성토했다.
한편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7일 전주 최저기온 -3.9℃이고, 최고기온은 7.2℃”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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