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대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교사관찰추천을 받고,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을 거쳐 8개 교육과정에 13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입학식에는 유광찬 총장과 김영태 영재교육원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또한, 신입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역별 연간 교육일정 및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전주교대 부설영재교육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3시간씩, 방학 중에는 집중이수과정을 통해 교과 지도와 함께 창의 인성, 리더십 교육, 체험 및 봉사활동 등 총 100시간 이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광찬 총장은 “신입생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키워나가도록 다각적 측면에서 지원할 것”이라며, “올 한해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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