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6일(목) 오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통일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제4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개회사로 시작해 명성교회 김삼환 담임목사의 설교로 진행이 되었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기독교계·정계 인사 등 3.5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여러분께서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밀알이 되어 주시고, 개혁을 이끌어 가는 정부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그동안 한국교회에서 실천해 오신 사랑과 헌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뢰와 평화의 한반도 통일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한국교회가 온 세상에 빛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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