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는 쓴 사람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지만, 쓰다 보면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을 떠올리기도 하고, 정리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정리되기도 합니다

보편적인 삶을 영위하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고취하여 올곧은 시민이 주인 되는 사회입니다.
‘글’ 쓰는 법을 배우는 이유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창조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한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글쓰기를 배우려고 노력 한다는 것입니다.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시민이 저절로 변하지 않는 사회를 대변 할 수 있으며, 헌법 21조 1항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분은 자기 주도적 분야에서 최고이며, 직업전선이나, 사회적으로 예리한 시선을 가지고 있기에 시민의 아젠더 입니다.
글과 말에는 그 사람의 살아온 삶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면서 산전수전 겪어온 사람에게서는 말 마디마디에서 삶을 성실하게 살아온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답니다.
바닥까지 떨어져 본 사람은 삶이 주는 고귀한 선물인 희망의 의미를 잘 알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삶을 살려고 합니다. 혹여 아이들이 쓴 글에도 아이들의 심리상태와 정서,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잘 나타나 있곤 합니다. 성인들의 글은 사회에 그대로 반영되어 시민사회 속에 초석이 되어 고칠 것은 고쳐지고, 문제가 있는 것은 해결되는 표출 도구가 됩니다.
글에는 쓴 사람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지만, 쓰다 보면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을 떠올리기도 하고, 정리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정리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글을 쓰면서 자신의 생각을 점검하게 됩니다.
자신이 확실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만 쓰는 게 아니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걸 다시 확인하면서 글을쓰게 됩니다. 이런 상호적인 관계, 피드백 과정을 거쳐서 자신이 그리고 자신의 글이 성숙해져 갑니다.
다시 말해서 글은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이지만 이미 그 도구 수준을 뛰어넘어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그래서 그 글 속에 자신을 투영시키려고 하고 투영된 자신을 재확인하면서 새로운 나로 거듭나고 다시 이걸 글로 드러내는, 이러한 상호영향을 주는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지요. 그래서 글(말)을 자신의 분신이라고 합니다.
언론의 메커니즘을 배우면서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자기를 브랜드”화 시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블로그나 카페에서 신뢰도가 떨어지는 글을 썼다면 앞으론 모든 소식을 기사로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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