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무료관람 실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무료관람 실시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02.25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오는 26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박물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박물관 무료관람은 지난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의 핵심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하기로 한데서 실시하게 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날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무료관람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을 찾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해 총 32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개관 이후 29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수 50만명 돌파와 함께 유료화 이후에도 매월 평균 1만5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군산 원도심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근대문화벨트사업의 완공으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