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외국인 대상 '의료봉사' 펼쳐
신천지 자원봉사단… 외국인 대상 '의료봉사' 펼쳐
  • 이정숙 시민기자
  • 승인 2014.02.23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참빛교회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지난 23일, 참빛교회 성전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초정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 ⓒ 이정숙

이날 신천지 자원봉사단 소속의 한의사 2명을 비롯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의료진을 구성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방진료, 영양상담, 카이로프라틱을 실시하고, 비타민과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소독약 등 일반 의약품이 담긴 구급 키트도 제공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 C씨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법적 의료혜택이나 경제적 문제 또 언어 장벽 등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 독거노인, 사회보호시설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 부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