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플란트치과 5개지점, 착한가게 동시가입
락플란트치과 5개지점, 착한가게 동시가입
  • 고도연
  • 승인 2014.02.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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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업계에도 따뜻한 사회공헌 바람, 착한가게 신규기부자 중 80%차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는 13일 오후 1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락플란트치과(대표 양희준) 서울 5개 지점과 착한가게(병원) 동시 가입식을 진행하고 현판을 전달하였다.

임플란트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락플란트치과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 복지재단에 각각 1천만원씩 기부를 하고, (사)한국의료복지 선교회에 사랑의 살 2톤을 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락플란트치과의원에서는 임플란트 시술로 인한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착한가게(병원)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약정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락플란트치과를 이용하시는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

착한가게(병원) 가입식에 참여한 권상화 이사는 “많은 분들이 믿음으로 치과를 이용해 주시고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기부활동에 참여하였지만,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연말 뿐 아니라 연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다섯 개의 병원 지점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착한가기(병원)의 가입식을 통해 직원 분들과 병원을 오고가는 많은 환자분들께도 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역 착한가게 가입업체는 1,070개에 이르며, 이중 올해 2달간 가입한 업체는 70여개에 달한다. 특히 의료업계(병원‧약국 등)의 가입이 8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올 한해 나눔을 실천할 전문직종의 착한가게가입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왼쪽부터)김동욱 서울 사회복지공모금회 착한가게 담당, 이경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권상화 락플란트치과 이사, 권봉근 락플란트치과 부장이 락플란트치과 5개지점 착한가게 동시가입을 기념하여 현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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