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소영 ]
5월의 가정의 달
매일의 일상에서 바쁘게 살아온 삶의 현장을 잠시 떠나 가족과 함께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음악회를 소개 한다.
지난 4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광주신포니에타 제 21회 정기연주회’가 광주광역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광산의 봄 !, 화려한 외출” 타이틀로 광산구청장 (민형배)과 구민들 함께 음악회를 성황리 마쳤다.

‘음악으로 봄을 느껴 보고, 마음으로 음악을 들으며, 일상을 탈출하여 화려한 외출을 함께 해 보자’ 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신포니에타 단장겸 상임지휘자 이창훈씨의 지휘로 연주 되었다.

프로그램은 ‘롯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G. Rossini The barber of saville), 바이올리스트 피호영교수의 ‘사라사테의 집시의 노래’(Sararsate Zigeunerweisen), 소프라노 김선희 교수(한세대)의 ‘강 건너 봄이 오듯’,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Air der Bijoux from opera "Faust")를 협연.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중 아침(E. Grieg Peer Gynt Suite No.1 중 Ⅰ. morning mood), 페르귄트 모음곡 2번 중 ‘솔베이지의 노래’(Peer Gynt Suite No.2 중 Ⅳ. solveig's song),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L. Beethoven Symphony No.5 Ⅰ. Allegro con brio)이 연주해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피호영교수는 우리나라 바이올린 계를 짊어지고 있는 작은 거인으로 불리며
2007년에 강남역에서 벌인 “길거리 연주”로 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 1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광주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위원회의 ‘2016 공연장상주단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광산문화예술회관과 함께 년 4회에 걸쳐 7월에 ‘한 여름 밤의 꿈’, 8월에 ‘드림 하이 ! 영스타 콘서트’, 10월에 ‘가을의 낭만 팝스콘서트’를 연주할 계획이라고 했다.
광주신포니에타 단장 이창훈 상임지휘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적 삶의 증대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 나들이 음악 여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음악회 마무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