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한국아이닷컴)(사)한국시민기자협회 기사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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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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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개교
▲ 슬레이트 교체 공사 장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한국일보(한국아이닷컴)(사)한국시민기자협회 기사보도
시민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개교
초대 총장 환경연대 대표 심현정 취임, 서울캠퍼스 최재용 학장, 대구캠퍼스 김동렬 학장, 광주광역시캠퍼스 김상범 학장 임명

시민기자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중의 진정한 목소리가 제 빛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화된 시민기자 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지난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그동안 (사)한국시민기자협회(회장 하방수)가 진행해왔던 기자아카데미 과정을 한 차원 승화시킨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총장 심현정)이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뜻 깊은 개교식을 가졌다.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초대 총장에는 심현정 환경연대 대표가 맡았으며 고문에는 허평환(전 기무사령관)이 위촉 됐다. 그 외 서울캠퍼스 학장에는 최재용, 대구캠퍼스 학장에는 김동렬, 광주광역시캠퍼스 학장에는 김상범이 임명됐다. 각 지역 캠퍼스의 학과장에는 서울캠퍼스 손홍욱, 충청남도캠퍼스 최유경, 전라북도캠퍼스 김진성, 광주캠퍼스 류정식 등이 임명됐다.

서울캠퍼스 교수진에는 김상은, 김영모, 김진선, 양정휴, 이민정, 조건섭, 광주캠퍼스 교수진에는 고성중(검색기사쓰기), 나환주(기자 기초, 포토) 이유경(시민 기자론), 이희선(홍보전문) 김진성(인문학), 류정식(영어기사쓰기), 김상범(시민 윤리론)등을 임용 했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 사무총장은 협회 소개와 저널리스트 대학설립배경, 구조, 특전 등을 설명했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 하방수 회장은 “서울지회 발전과 저널리스트 대학 발전을 기대하며 한국시민기자협회가 어렵게 사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가면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축사로 나선 전 기무사령관 허평환 고문은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출범을 축하한다. 국력이 높아지려면 시민이 똘똘 뭉쳐야 한다. 위정자들이 정직한 사람들로 구성되도록 시민들이 감시해서 밝은 사회가 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현정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초대 총장은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이 주가 될 수 있도록 발전해 달라”는 인사말을 전하며 향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과 대구광역시에도 대학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교식과 더불어 새롭게 출범한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서울시지회 최재용 지회장은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며 “향후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이 명실공이 언론의 한 축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으로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훌륭한 전문 언론인을 배출하기를 바라며 이들이 나아가 사회에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향후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이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교육기관으로서 바른 소리로 사회의 곳곳을 밝히는 언론인 배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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