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존중해 보상 처리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만수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 "가습기 살균제 문제 더 늦으면 안돼" 롯데마트의 결정..검찰 조사 존중해 보상 처리
(철저히 조사해 피해가족에게 사죄를
해야할것이다,)
롯데마트는 2006년 11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시판했던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 를 사용했던 피해자 보상과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의 일부 내용이다.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나▶사과와 피해 보상과 관련된 약속이 너무 많이 늦은 부분은 한번 더 사과 말씀 드린다. 그동안 이 문제와 관련해 여러 진상 규명, 피해 관련 여부, 적극적으로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부족은 인정한다. 더 늦어서는 안된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여러 제품을 같이 사용한 피해자 관련해서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것이다. 단순히 같이 사용했다는 이유 때문에 피해 보상을 논의하지 않는다는 등 부분은 없어야 할 것이다. 검찰 수사에서 좀더 구체적인 사안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 적극 협의하겠다. 피해를 본 이들이 많은데, 그 부분은 하나의 원칙만 적용해 경직되게 해서는 해결이 안될 것이다. 큰 원칙을 정하되 유연하게 같이 대화하고 절차나 기준에 관해서도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내부 결정을 잘 못하고 시간이 흘렀을 뿐이다. 결정은 전적으로 대표이사가 책임지는 롯데마트의 결정으로 이해해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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