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CCTV관제센터 요원 감사장 수여 및 격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준교 ] 대구수성경찰서장 (손영진)은 ❍ 2016. 4. 28. 15:00경


센터를 방문 중요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 감사의 뜻을 표했다.
관제요원 권모씨(여 45)는 지난 4. 20. 11:40경 두산동의 한 식당 앞에서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음주운전으로 직감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하여 상동지구대 경찰관이 5분 만에 현장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관제요원 김모씨(여, 41)는 4. 24. 03:40경 새벽시간대 스마트폰 후레쉬로 차량내부를 비춰보는 방법으로 주택가 주차 차량 내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젊은 남자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하여 만촌지구대 경찰관이 현장 수색 중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도주 중인 범인을 검거하도록 돕는 등 관제요원과 경찰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손영진 서장은 46만 수성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업무에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수성경찰서도 지자체와 협조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2011년 개소한 수성구청 관제센터는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33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총 1,271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2건의 형사범 검거와 주취자 보호, 청소년 선도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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