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교육 전문업체 더필드는 기업대상의 ‘영업사원 지옥훈련 캠프’ 극기훈련 프로그램을 입안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도전정신과 승부근성 콘셉트로 강도 높게 훈련이 진행된다.
해병대, 특전사 등 특수부대 출신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PT체조, 산악행군, 지옥주 훈련, 해상훈련, 해수마찰, 나의각오, 야간공포 체험 등을 실시한다.
야간에도 훈련은 계속된다. 새벽 2시까지 내무생활, 불침번, 비상훈련, 점호 등 실제 특수부대 훈련소와 똑같은 지옥훈련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나들며 싸워서 이기겠다는 ‘승부근성’에 도전한다.
또한 교관들이 해당 회사의 △기업의 비젼 △핵심가치 △비즈니스 모델 △기업의 인재상 등을 철저히 분석해 교육목표를 세우고 적절한 멘트로 활용해, 철저한 자기관리와 개인과 가족의 비젼, 직원간 공동체의식을 강조한다.
이 캠프는 인천 무의도 실미도, 전북 무주, 경기도 양평, 경북 경주, 전라도 광주의 교육장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금융권의 교육담당자 A씨는 “최근 회사의 경영진이 마케팅부서와 영업부 직원들의 도전적인 승부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1등정신과 불가능을 모르고 강인함을 추구하는 특수훈련을 직원들의 교육일정에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캠프 측 관계자는 “요즘처럼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장기간 불경기에는 좀 더 공격적으로 승부근성을 갖고 끈질기게 도전력을 키울 수 있는 강한 훈련이 요즘의 젊은 영업사원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캠프는 신입사원 대상의 <스파르타 2014 : 열정> 과정을 개설했다. 참가대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기업의 신규임용자가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1박 2일, 무박 2일, 2박 3일, 4박 5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인 이상의 기업과 단체면 참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field.co.kr) 또는 전화(02-2208-01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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