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교육 강동구 “바이오 에너지 생산 체험농장 개장”
친환경 에너지 교육 강동구 “바이오 에너지 생산 체험농장 개장”
  • 이형욱
  • 승인 2016.04.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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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형욱 ] 

강동구는 유채꽃 씨앗을 이용해 바이오 디젤 연료를 직접 만들어보는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을 5월 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에너지 생산 체험 농장은 지난 2009년 처음 개장한 이후 구민들과 어린이, 학부모들에게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 로 각광받고 있는 명소다. 지난 2012년에는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지역녹생성장 체험 명소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기후변화 주간인 4월 25일부터 시범적으로 개장되는 바이오 에너지 농장은 유채꽃 씨앗을 이용해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 체험,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구 체험,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전기 생산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었다. 

이와 함께 태양광을 집열해 운동에너지로 전환시켜 달릴 수 있는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만드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직접 만든 태양광 모형 자동차는 시합해보는 게임도 해볼 수 있다.  

강동구 바이오 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은 5월 3일 개장하여 9월 30일까지 운영 되며, 현재 10여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하였고 약 250명의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사항 및 참여 신청은 강동구청 맑은 환경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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