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용주 ]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이라 난임연합회)는 난임 극복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를 지난 20일 서울시 서초구 쉬즈한의원 강남점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쉬즈한의원 유명숙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함께 하고자 체외수정시술에 여러번 실패한 저소득층 난임가정에게 시술 전 사전준비 단계로 자궁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화된 착상환경을 만들어주는 자궁심부치료, 난소복원치료, 자궁내막강화치료를 지원하면 임신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쉬즈한의원은 매년 11월부터 1월까지 진행되는 온궁 치료 수익금의 일부를 난임연합회에 기부 했던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난임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난임 가정에 희망을 주는 ‘아가야 보듬이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는 공익 단체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가정에 아기들이 태어났고 전국 25개의 양방 난임 전문병원의 재능기부와 국내 제약회사의 치료제 물품기부를 통해 정부지원을 모두 받고도 임신에 실패한 저소득층 난임가정에게 체외수정 시술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박춘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술 전 준비 관리의 필요성’, ‘유산 후 조리의 필요성’, ‘난임 예방과 난임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있어서 지향하는 바가 같음을 확인했고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해 한방 치료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난임 한방치료 지원’, ‘난임 환자 자궁건장 증진’, ‘난임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