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태국 멕코믹 병원과 협약식 가져
예수병원, 태국 멕코믹 병원과 협약식 가져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01.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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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장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멕코믹 병원과 예수병원이 최근에 교육, 임상시험, 선교프로그램 등의 상호 교환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멕코믹 병원은 예수병원보다 10년 앞선 1889년에 미국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병원으로 치앙마이에서는 두 번째로 큰 크리스천 선교병원이다.

이번 협약식에 예수병원 측은 권창영 병원장, 김철승 진료부장, 윤용순 대외협력부장, 정선범 원목실장 등 5명이 참석하였다. 향후 양 병원은 진료팀 및 선교팀의 상호 방문 교육을 통해 의료 교육 분야의 증진은 물론, 의료선교를 통한 세계 복음화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창영 병원장은 “유구한 역사와 현대화된 시설을 자랑하는 멕코믹 병원이 그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태국국민의 건강을 돌보아온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이번기회를 통해 양 병원이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힘입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멕코믹 병원의 우사니폰(Usaneepon Sriminipun M.D.)병원장은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예수병원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예수병원의 진료, 선교, 교육 등 다 방면의 진보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감사한다.” 고 말했다.

한편 태국 멕코믹 병원의 우사니폰 병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2014년 6월경 예수병원을 방문하여 향후 계획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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