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 공무원이 29일까지 목욕시설 직접 방문한 채수 실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순천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탕 원수와 욕조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에 시는 수질검사 전담 공무원이 4월 29일까지 직접 목욕시설을 방문해 채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공중위생영업자는 매년 1회 이상 원수, 욕조수를 채수해 수질검사 기관에 의뢰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항목은 색도, 탁도, 수소 이온농도, 과망간산칼륨, 총대장균군 총 5종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에 따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해당 업소를 집중 관리업소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하게 된다.
더욱이 앞으로도 시는 수준 높은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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