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단순이 “음식 장사“로 볼것인가? 아니면 ”식당경영“으로 볼것인가?

“음식 장사를 해서 과연 큰돈을 벌수 있을까?” "음식장사를 하면, 최소한 망하지 않는다고“라고 흔히 말한다.
인간에 있어서 먹는 행위를 식사라고 표현한다면 식사는 인간의 생활중에서 가장 중요한 몫을 차지해온 음식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음식을 이용한 사업을 오늘날의 식당경영 혹은 외식경영이라고 한다.
외식업을 단순이 “음식 장사“로 볼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식당경영“으로 볼것인가? 하는 문제는 결국 가치관의 차이로 보면 맞을것이다.
말만 그럴듯하게 바꿨을 뿐이지 결국 비슷한 개념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것의 모든 변화와 혁신은 사소한 생각의 차이로 비롯 된다.
식당을 경영하면서 단순히 음식을 만들어 판매한다거나 말 그대로 음식장사로 생각한다면 그들은 한낱 하루하루 이익금에 급급한 장사치일수 수밖에 없지만, 반대로 작은 기업을 경영 한다는 생가으로 장기적인 계획과 안목으로 끓임 없이 변화하고 연구·개발·노력하는 사람은 전문 경영인이며 기업인인것이다.
현대에서는 누구나 외식업에 뛰어들 생각을 하지만 저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소위말하는 ‘최고의 맛집’ ‘대박집’으로 번성하는 식당을 만들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싶다. 누구나 쉽게 음식 장사로 돈을 벌수는 있지만 그누나가 전체, 즉 모두를 뜻하는 말은 아니란 걸 명심 해야 한다.
식당규모가 크건 작건 크기에 상관없이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고,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부터 기업 경영의 전체적인 부분까지 모두를 총괄할수 있어야 번성하는 식당이 된다. 그리고 소규모의 식당일수록 경영주가 식재료 구매부터 조리,서빙,조업원 관리와 교육,영업,원가,신메뉴,클레임,고객 관리까지 식당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련의 일들을 혼자 처리하고 책임 질수 있어야 진정한 경영인이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