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월 21일부터 2월 말까지 전국에서 ‘14년도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총 221회 개최한다.

오늘 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서 동시(서울은 강남구 소재 SETEC 컨벤션센터, 14시) 시책 설명회를 시작하여 2월말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금년 시책설명회는 정책수요자가 있는 곳을 직접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설명회시 개인별 상담창구를 동시에 운영하여 맞춤형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

올해 중소기업 지원예산은 7조 166억원으로 작년 본예산 대비 3,934억원 증가(5.9%)하였고, 정책자금융자, 기술개발 지원, 창업조성 지원, 수출촉진 지원 등이 증액되었다.

<’14년 주요 증액사업>
◊ 정책자금 융자 : 3조 8,200억원 ( 4,700억원 증 )
◊ 중소기업기술개발(R&D) 지원 : 8,185억원 ( 348억원 증 )
◊ 창업환경 조성 지원 : 2,098억원 ( 266억원 증 )
◊ 중소기업 수출촉진 지원사업 : 896억원 ( 116억원 증 )

금년도에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 확대 유도를 위한 KOSBIR제도 의무화 시행과, 여성기업제품 구매목표(물품․용역 : 5%, 공사 : 3%) 의무제로의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공공기관(19개 기관) R&D 예산의 일정비율 이상을 중소기업에게 지원토록 하는 제도(‘13년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 개정, ’14년 의무지원 비율 10.5%)

대·중소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촉진을 위한 의무고발요청권 시행 등 신규로 도입되는 정책들도 설명할 계획이다.

예정된 설명회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전통시장에서 별도로 설명회를 원할 경우 해당지방청으로 연락하면 추가로 요청단체를 방문하여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관련 자료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