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1억이상 기부장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전남지역 1억이상 기부장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 최화형
  • 승인 2016.04.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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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사랑의열매 추진으로 패밀리아너 시대 열어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전남사랑의열매(허정 회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지역에 1억 이상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35호 회원이 탄생됐다.

탄생된 주인공은 순천자산어보 차현준 대표로 전남사랑의열매에 1억원 성금을 약정키로 하고, 지난 5일 순천시청 2층 시장실에서 가입식을 했다.

특히 차현준 대표는 전남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김경수(아너4호 회원)·차정례(아너 11호 회원)의 조카로 가족 중 3명이 아너회원에 가입하여 패밀리아너시대를 열게 되었다.

차대표는 “전남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서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의 선행과 나눔의 활동들을 보면서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나눔으로 큰 행복을 느끼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우리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결성한 고액기부자클럽으로 현재 전국 1,12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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