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청소년 에코공작소 환경 작품 공모전” 개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형욱 ] 광진구는 이번달부터 오는 29일까지 2016 청소년 에코공작소 환경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는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5일 제 21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각인시키고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 적극적인 자세가 자라도록 하기 위해 준비 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그림과 글짓기 대회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참여토록 하고 환경에 대한 생각을 더욱 폭넓게 갖도록 하기 위해 사진분야도 추가하여 공모를 진행한다.
작품 공모 대상은 구 내 환경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사진과 글짓기, 그림 등 3가지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진행 방식은 이달 29일까지 각 학교별로 작품을 접수 받은 뒤 자체적으로 우수작품 6편씩을 선정, 다음달 10일까지 광진구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공감성, 주제성, 작품성 등을 평가한 뒤 각 부문별로 20점씩 선정, 총 6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60점 중 수상작을 5월 말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 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한 구 관계자는 구내 청소년들이 환경 오염에 대해서 스스로 자각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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