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전희수 ]
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는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화순소방서 2층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추진되고, 참가대상은 모든 군민으로서 2인1조로 팀을 이루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활용 실력을 겨룬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심혈관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심정지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며, 가정 및 공공장소를 불문하고 빈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어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되었다.
특히 가족, 동료 및 행인 등 심정지 환자를 최초 목격한 사람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생존율을 3배 이상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병주 서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다.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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