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마지막 소풍 '뜻있고 유익하게'
고교시절 마지막 소풍 '뜻있고 유익하게'
  • 이철영 시민기자
  • 승인 2011.04.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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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등학교(교장 박래섭) 3학년 260여 명은 4월 8일 봄 소풍을 맞이하여 환경에 대한 전문가(「광주광역시 그린스타트 운동 네트워크 자전거실천단」김광훈 단장)의 강의와 화순천, 벌고천(제일중 옆)일원 및 철도길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으로 시행되었다.

이번에 시행된 테마형 봄 소풍은 학생회(학생회장 홍성백)의 건의에 의해 시행된 것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캠퍼스투어나 자연 탐사활동, 놀이 공원 방문 등의 전통적인 소풍 프로그램을 탈피하여 시행된 것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변의 환경문제를 몸소 체험 둘러보면서 실행 가능한 방법을 찾아 참여하는 계기로 의의가 있었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조형규 학생은 테마형 봄 소풍 시행에 대해서 “고교 시절 마지막 소풍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하면서 “오늘과 같은 테마형 소풍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3학년 부장선생님은 “테마형 봄 소풍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지역 및 환경관련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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