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00여명 참여 민중총궐기 대회열려
대구, 300여명 참여 민중총궐기 대회열려
  • 김준교
  • 승인 2016.03.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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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충돌없이 마무리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준교 ] 26일오후2시 대구시내에서도 민주노총대구본부등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한 민중총궐기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들에 요구는 요즘 말이 많은 쉬운해고반대와 전교조법외노조반대 세월호진상규명 경북대병원 청소,주차비정규직의 복직이였다.

주말인데도 민주노총대구본부와 대구지역시민단체등 300여명이 노래공연과 발언을 하고 평화로운 집회를 열어다

손호만 전교조 대구지부장은 전교조가 법외노조판결이후 대구교육청에서 지부장에 대한 직권면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 전죠조를 지켜달라고 말을 전하면서 아직 전교조는 헌법상의 노조이라고 말했다.

권택홍 민주노총대구본부장은 박근혜정권이 쉬운해고 만 자꾸이야기하고 노동자를 위한 정책이나 근로에 다하여는 전혀 신경조차도 쓰지 않는다면서 이번 20대총선에서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되어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세상를 만들어 달라면서 대구시민들에게 호소를 했다. 그러면서 경북대병원청소,경비노동자들이 부당해고를 당했는데 병원장은 수수방관만 하고있다면서 대구시민들에게 경대병원에 대하여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어 달라면서 말을 전했다.

이들은 대구동성로 한일극장에서 집회를 마친후에 시내에서 종각네거리를 지나 경북대병원까지 행진후 요즘 말썽이되고있는 경북대병원을 포위하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한편 경찰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에 5개중대 500여명의 경찰를 배치했으나 집회는 큰충돌없이 오후6시께 마무리되었다.

대구지역시민단체회원들이 동성로 한일극장앞에서 집회를 하고있다
손호만 전국교작원노동조합대구지부장이 발언을 하고있다.
박근혜퇴진을 외치고있는 민주노총조합원들
권택홍민주노총대구본부장이 발언을 하고있다.
행진을 하고있는 민주노총 대구조합원들
행진을 하고있는 경북대병원 청소경비해고자들
대구삼덕동 경북대병원앞을 지나는 경북대병원해고노동자들
병원장 퇴진을 외치는 민주노총조합원들
마무리 집회하는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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